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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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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서민성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596회   작성일Date 15-08-30 09:23

    본문

    엊그제 8월28일에 걸쳐서 8월 29일 까지 음악캠프를 하였다.

    음악캠프를 하게 된다는 사실을 안것은 2주전 부터였다.

    나는 음악캠프라고 해서 악기를 연주하고 그런거줄 알고 재미없고 싫은 생각과 힘들거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당일이 되어보니깐 레크레이션도 하고 예배도 드리고 하면서 재밌는 1박2일을 보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오셔서 우리들의 활동을 도와주시고 문제도 내어 주셨다.

    첫날에는 예배를 드리고 조를 짠다음 천로역정이라는 것을 하였다.

    천로역정은 힘들고 어려울거라고 하셨다.

    제일처음 문제는 창세기가 종이에 적혀 있었고 이쑤시개가 있었다.

    문제를 틀리면 벌을 받으러 한샘한테 가는데 앉았다 일어나기, 성전 찍고 오기 같은걸 했다. 우리팀은 3번을 갔다와서야 문제를풀었다.

    창세기의 뜻은 창을 세라는 뜻으로 이쑤시개를 세라는 거였다.

    너무 어려웠다. 다음에는 노아의방주 게임을 했다. 바가지에다가 물을 담고 배를 띄어서 1분이상 버티면 되는거다.

    배 만들시간을 3분주었다. 나는 좋은생각이 났다. 그냥 배에다가 테이프를 칭칭 감았다. 배가 잠수함 처럼 되었다.

    그래서 물총을 쏴도 넘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벌칙 한번 없이 통과를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텔레파시 게임인가 하느걸 해서 10가지 재앙을 하였다.

    여튼이것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벌칙 한번없이 통과 하였다.

    3관문을 다통과하고 최종관문이 있다고 해서 찾다가 벌칙 받는 김관섭 한테물어봤는데 엉터리로 가르쳐 줘서 뺑뺑 돌다가 최종관문에 도착하니 우리팀보다 빨리 도착한 팀이 있었다. 그래도 우리가 제일늦게 출발했는데 2등으로 들어 온것도 잘한것 같다.

    힘들게 끝내고 정리를 하니 12시에 잠을 잤다.

    다음날 아침부터 레크레이션을 했다. 아침부터 하니깐 피곤하고 힘이없었지만 막상 게임을 하니 즐겁고 재밌었다.

    우리팀은 뭔 게임을 하든 거의1등을 했고 2등은 어쩌다하고 꼴등은 한번 했지만 종합점수는 이상하게 낮았다.

    그래도 다른팀에게 얼굴을 낙서하는 것만으로 재밌었다. 오후에는 서바이벌을 했다.

    물총이긴해도 재밌었다. 날씨가 더워도 물에 젖으니 추웠다.

    씻고 피자를 먹고 연주회를 했다.

    선생님들이 각각 바이올린,비올라,첼로를 연주하셨다.

    잘하신다. 역시

    그리고 팀별로 순위를 매겨서 시상식을 하고 끝났다.

    끝나는 도중에 바이올린쌤에게 바이올린 얼마냐고 물어보니 1600이라고 하셔서 비싸다고 하니깐 이정도는 싼거라고 하셨다.

    그리고 비올라쌤한테 물어보니깐 비밀로 하셨다. 그런데 바이올린쌤이 2000이라고 하셨다.

    정말 악기를 전문적으로 배울려면 비싼것을 사야할것 같다.

    어차피 나는 전문적으로는 배울 마음은 없다.

    1박2일 동안의 음악캠프는 정말 재밌었다.

    다음의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도 하고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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