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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가는줄 몰랐던 1박2일 가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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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관섭
    댓글 댓글 1건   조회Hit 7,106회   작성일Date 15-07-24 20:17

    본문

    우리는 7월23일 부터 24일까지 1박2일 가족수련회로 거창을 갔다.

    9시30분쯤에 출발해서 1시간30분정도 차를 타고 거창에 도착했다.

    제일 먼저 체험한곳은 피쉬월드였다.

    피쉬월드는 물고기들을 관람하고 만져보며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하는곳이다.

    나는 동물을 좋아해서 그런곳이 더 마음에 들었던것 같다.

    피쉬월드에서 우리가 피자를 만들어 먹기도 했다.

    피쉬월드 체험이 끝나고 우리는 사과에관련된 체험관을 갔다.

    사과로 피자도 만들어먹고 사과박물관도 갔다.

    그후 우리는 균형잠자리만들기를 하러 갔다.

    무게중심을 입쪽에 두어 어떻게 해도 균형을잡아 떨어지지 않는 신기한 잠자리였다.

    조립하고 예쁘게 꾸민후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갔다.

    시간이 많이 흐렀고 우리는 김밥체인점으로 가서 밥을 먹었다.

    여러 음식을 시켜서 배부르게 많이 먹었다.

    우리는 금원산 안에있는 숙소로 들어와 청소하고 씻고 예배드린후 레크레이션을 했다.

    한선생님이 사회자를 하여 잘 이끌어 주셔서 레크레이션도 훨씬 재미있었던것 같다.

    레크레이션도 끝난후 우리는 숙소를 정리하고 잠을 잤다.

    시간이 엄청 빨리 흐른것 같다.

    다음날 우린 일어나서 잠자리를 정리하고 예배를 드린후 아침밥을 먹었다.

    그후 짐을 정리하고 차에 실은후 가까운 수목원을 견학했다.

    이쁜 돌과 식물들이 많았다.

    수목원 견학이 끝나고 우리는 물놀이장으로 지정된 계곡에서 준비운동을 하고 신나게 놀았다.

    입술이 파래지며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엄청 물장구를 치면서 재밌게 놀았다.

    살인배구도 하고 수영도 하면서 배고프면 간식도 먹고 정신없이 엄청 놀았다.

    오랜만에 물놀이 한 것이라 훨씬 재미있었다.

    저녘밥은 김천에 와서 임꺽정에서 고기를 먹었다. 맛있었다.

    어제와 오늘, 시간가는줄도 몰랐던 추억에 남을 1박2일 가족 수련회였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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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신님의 댓글

    김영신 작성일 Date

    관섭이가 물을 정말 좋아하던데? ㅋㅋ 너무 즐겁게 놀다와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