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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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래 학부모 공개수업을 하는 날인데, 메르스 때문에
그냥 우리 학교에 계시는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그 외의 선생님들이 보시기로 했다.
우리 3학년은 국어,수학,기술가정을 공개 수업을 한다.
1교시는 수학이였다. 나는 웬만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정말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했다. 그만큼 오늘 배운 내용이 이해가 잘 되고 재밌었다
나는 오늘 수학에 재미를 알았고, 3년동안 오늘 수업태도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았다.
3교시에는 기술가정 수업을 했다. 그런데 우리 반에 아무도 안 들어오셨다. 그래서 나는 잠깐 엎드려서 잠을 잤다.
그런데 쉬는 시간에 애들이 '야 니 아까 수업시간에 잘 때 교감선생님이 들어오셨디!' 라고 얘기를 해줬다.
나는 놀래서 10분 잠든 사이에 들어오셔서 보셨는지 놀랬다.
나는 마지막 남은 국어 수업은 아까 수학시간처럼 열심히 들어야지 하고 다짐을 했다.
드디어 7교시를 알리는 시작 종이 울렸다. 선생님들이 한 두분씩 막 들어오셨다. 그리고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께서 들어오셨다. 나는 정말로 정신을 바짝 차려서 수업을 들었다.
모둠끼리 시를 만들어서 발표하기가 오늘의 수업 내용이었다.
나는 내가 조장이여서 더욱 더 열심히 했다. 그리고 앞에 나가서 시를 낭송했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로 잘 쓴 것 같았다. 기억은 안 나지만 perpect 했다.
그리고 그때 때마침 수업을 마치는 종소리가 울렸다.
TODAY IS HAPPY AND NERVOU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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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님의 댓글
김영신 작성일 Date지유가 영어공부를 열심히하고 있구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