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학교에서 국립대구과학관에 갔었다.

도착하고 10분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서 우리는 밖에있는 놀이터에서 놀았다.

나는 1학년 이ㅇㅇ양과 권ㅇㅇ양과 함께 사진도 찍고 술래잡기도 하면서 놀았다.

안에서는 초등학교 때 갔었던 곳이라서 별로 기대를 안하고 갔었다.

별고 달라진 것은 없었고, 기대를 안하고 들어갔기 때문에 재미는 그다지 없었다.

밥도 내가 안좋아하는 소고기 덮밥을 먹어서 별로였고, 볼거리도 별로 없어서 재미가 없었다.

그런 곳에 갈바에는 차라리 학교 안에서 1박2일 야영을 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오랜만에 학교에서 가는 나들이(?) 였기 때문에 기분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