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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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오케스트라연주회가 있었다.
1기때보자는 작은 연주회장이였지만, 그래도 마지막연주를 하기에는 아무문제가 되지 않았다.
나는 second 바이올린이여서 별로어렵지는 않았다.
1기때는 first 바이올린인데다가 어려운 곡들만 연주를 했기때문에 엄청 긴장도 하고, 따라가기도 쉽지않았지만 말이다.
1기때는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2기때는 나름 재미있게 보냈던 것 같다.
우리가 이렇게 악기도 배우면서, 연주회도 하고, 다른사람들과 어울리는것들이 나중에는 좋은 추억으로, 또는 좋은 경험들로 남을 것 같아서 매우 좋았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지휘자님과 그동안 우리를 가르쳐주신 여러 선생님들, 그리고 다른 친구들과 간식거리를 준비해주신 선생님들, 정선우 피아노 원장님께 정말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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