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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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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리서연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960회   작성일Date 15-09-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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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의 추천으로 동아리를 합창반에 들어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무안했지만 계속하다보니 재미도 있고 후배랑 친해지는 계기도 되었다..

    이번에 추석지나고 확정된다고 하시는데 잘하면 화랑문화제에서 노래를 한다고 하셨다...

    원래는 대회형식이었는데 이번에는 발표형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만약에 당첨이 되면 우리가 부를 곡은 말하는 대로 이다...

    이곡은 유재석과 이적이 부른 노래로 템포가 빠른데 우리는 조금 느리게 하기로 했다..

    이노래는 거희 메조 소프라노가 멜로디인데 메조가 소리가 작아서 음악 선생님께서 소프라노쪽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하셨다..

    우리가 듣기에도 메조와 알토가 소리가 소프라노에 비해서 많이 작다고 느낀다..

    소프라노음이 높긴하지만 대구에서 배운 그대로 하니까 소리도 편하게 나오고 좀 더 여유롭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추수감사절이 다가와서 넓은 들에 익은 곡식을 연습하고 있는데 이 것도 파트를 3개로 나누어서 부른다...

    이것은 말하는 대로 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 다 아는 찬송가 이기도 하고 익숙해서 부르기 좋았다..

    합창반을 하면서도 소리가 더 잘 올라가고 선생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 주시니까 좋다...

    음악선생님이 소리가 그렇게 좋을 수 가 없다... 나도 언제쯤 성장할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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