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배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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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교에서 배구대회를 보려고 1시 20분쯤에 종합체육관에 갔다.
중간고사 마지막 날이라서 일찍 집에 가고 싶었지만, 그래도 전교생이 모두가 같이 가는 것이고, 갔다가 오면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서 기쁜마음으로 갔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우리나라 경기가 아니고, 다른나라 경기여서 조금 실망을 했다. 이집트와 브라질의 대결이였는데, 우리는 이집트를 응원했다. 우리가 열심히 응원한 덕분인지 이집트가 2세트나 이겼다. 1세트에는 25:17 이라는 큰 점수로 이겼다. 2세트는 조금 달랐다. 처음에는 브라질이 이기고 있었는데, 나중엔 이집트가 따라잡았다. 마지막에는 정말로 가슴이 콩닥콩닥 했는데, 결국 이집트가 이겼다. 우리는 거기까지만 보았지만, 분명히 이집트가 이겼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까지도 내 마음 속으로 응원을 하고 있기 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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